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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가 함께한, ‘원광단오절’ 행사
‘창포 삶은 물에 머리감기’, 무병장수 기원 ‘장명루 짜기’ 등                          핵가족화 시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게한 단오절 행사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0년 06월 22일(화) 15:3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단오날(음력 5월 5일)을 맞아, 고수 농공단지에 위치한 사회복지 한울안에서 ‘원광단오절’ 행사를 가졌다. 

 단오절 다음 날인 지난 6월 17일(목) 사회복지 한울안(고수원광어린이집, 고창원광어린이집, 원광참살이, 원광효도의집, 원광보은의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어른신,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날 단오날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으로 ‘창포 삶은 물에 머리감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짜기’ 등이 있었고, 이외에도 쑥주머니 및 단오부채 만들기,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 씨름,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날 찰떡 방아찧기, 과일화채 등을 통해 만든 음식물은 아이, 어른신들이 함께 나눠먹기도 했다.

   

 이세은 주임교사(고수원광어린이집)는 “우리 조상들이 절기에 따라 해왔던 세기풍속을, 매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체험하게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법일 교무(원불교)는 “핵가족화되는 사회분위기에서 어른신과 아이들, 1·3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가 있다. 단일 어린이집 행사로는 쉽지 않지만, 한울안은 어른신, 아이들이 함께 있어 이런 행사가 가능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종호 기자

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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