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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자 서면인터뷰
해피데이고창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10일(월) 15:3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편집자주 - 6.2지방선거를 맞아 본사에서는 각 선거구별 (예비)후보자 서면인터뷰를 기획했다. 지난호에 고창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이어 이번호는 (다)선거구 각 후보자들 서면인터뷰를 게재한다. 기초의원 다선거구에서는 2명을 득표순으로 선출하는데 5월 10일 현재 6명의 예비후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질문문항은 3대공약과 ▲출마의 변 ▲현안과 해결방안 ▲유권자에게 하고픈 말로 구성했다. 게재순서는 이름 가나다순이다.

 

   
김 갑 성(67세)-무소속

·주소:대산 / 직업:군의원
·약 력:
  광주농업고등학교 졸업
  (현)고창군의회 부의장
  (전)대산농협 조합장

3대 공약
●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시설 적재적소에 건립
●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아이템을 개발
● 기업유치를 통한 기업경제 활성화

 ▲출마의 변-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창 기초의원 다선거구 후보 김갑성입니다.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농업학교를 졸업, 22년간 농산물계약 재배 및 수출업을 하며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생활해왔고 80년도 신용협동조합을 창립, 민선2기 농협 조합장을 역임하고 제5대 의회에 진출해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후반기 군의회 군의장을 역임하여 수많은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아직 추진중 마치치 못한 일들을 꼭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안과 해결방안-고수에 산업단지내 기업유치와 체육관건립 그리고 성송에 기업유치에 따른 고용인력 창출 및 복지회관건립 또한 성송 대산 무장일원의 골프클러스터, 공음의 개갑장터등 아직 완벽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추진중에 있는 일들을 기회라 생각하고 놓치지 말고 받아들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때라 생각합니다.

 ▲유권자에게 하고픈 말-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우리 모두 공정하고 지역을 위해 진정으로 일 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만 됩니다.
모든 것이 돈이면 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오직 공정하고 선명하게 지역 일꾼을 뽑아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일 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김 범 진(47세)-민주당

·주소:대산 / 직업:군의원
·약 력: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현)고창군의원
  (전)대산 청년회장

3대 공약
● 밭농업직불제 지원조례 제정
● 신성장식품산업기업유치
● 친환경 농축산업 메카완성

  ▲출마의 변-5대 의회 의정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돈버는 선진농축산업 발전을 위해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며, 광역 지방자치시대에 대비하여 행정의 견제 기관으로 주민의 대변자로서 주민의 시각으로 보고, 주민의 마음으로 행동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주민을 위해서 실천하는 의원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현안과 해결방안-고수는  300억원을 투자하는 조산 저수지 둑 공사를 바탕으로 문수산권과 연계하여 관광레저 휴양시설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사원아파트 건립하고, 새만금 시대 관광수요에 대비하겠습니다.
성송은 고구마 땅콩 등 친환경 농식품 산업을 적극 유치하여야 하며 선진국형 집단형 주택단지 건설과 함께 복지시설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공음은 그동안 확고히 자리 잡은 청정농산물의 메카로서 유기농 산업기업을 유치하여 전국적 브랜드로 키우겠습니다.
대산은 농축산업의 메카로서 인삼가공공장, 선별장, 유기우유 가공공장 등, 농축산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복지를 위해서 보건지소를 어르신 회관 옆에 건축을 추진 할 것입니다

 ▲유권자에게 하고픈 말-여러분 주민과의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고 실천하며 언제든지 현장을 달려가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김 영 재(60세)-민주당

·주소:공음 / 직업:주유소 대표
·약 력: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1학년 재학
  (현)고창 인삼 영농조합법인대표
  (전)공음면 초대체육회장

3대 공약
●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제도 개선 및 시설확충
● 농가 수익 창출을 위한 특화작물 보급 확대
● 청보리밭과 연계한 관광벨트 확장

 ▲출마의 변-우리 선거구는 전남과의 접경 지역으로서 고창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관광자원이 미흡한 관계로 특화작물을 확대 보급하여 농촌의 근간인 농업으로 복지 농촌을 만드는데 일익을 하겠습니다.

 ▲현안과 해결방안-유일한 청보리밭 관광특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래방하고 있으나 연계된 볼거리 부족으로 실망하여 함평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향이 있는데 최우선적으로 진입관련 도로가로경관을 개선하여 장시간에 걸친 지루함을 일소시킬 수 있도록 관광특구다운 가로수 및 쉼터를 조성하여 다음에도 결코 다시 찾고 싶은 일등관광지로 만들어 주민소득 향상에 일조 하겠습니다.
또한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복지 등을 위해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많은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특화작물의 보급 확대에서 얻어지는 인력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하고픈 말-“항상 너 자신보다 주변을 먼저 생각하라”시던 선친의 말씀에 이젠 실천에 옮겨야겠다는 생각으로 겸허히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참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리는 저 김영재를 고창의회에 참여시켜 잠재된 역량으로 혼신의 힘을 다 쏟을 수 있도록 유권자 여러분들의 후회 없는 선택을 바라며 오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상 호(50세)-무소속

·주소:고수 / 직업:농업
·약 력:
  전북과학대학 토목환경전공 졸업
  (현)고창군이장단연합회회장
  (현)고창군해병대전우회회장 

3대 공약
● 황토 땅 고창남부권 농업전략산업개발 기반조성 사업추진
● 남부지역 농업인 복지센타 건립추진
● 논·밭 직불금 확대와 고창군 쌀 안정 기금 조성 추진

 ▲출마의 변-80년대 고창수박의 명성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때부터 침체기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일꾼이라고 모두가 나섰지만 대안을 찾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고유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주민의 농가소득창출을 위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똑똑하고 야무진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현안과 해결방안-골프클러스터와 관련된 모든 사업 추진과정을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매월 추진 사업보고를 군지와 소식지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쾌적한 친환경 마을가꾸기 및 고수 일반산업단지 실현-입주기업 및 주변이 쾌적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겠습니다. 제2 수박 전성기 프로젝트 가동-멜론류 (수박, 참외, 멜론) 전문 하우스 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 및 연구사업을 조속히 실현하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하고픈 말-존경하는 고수면, 성송면, 대산면, 공음면, 주민여러분! 고창 남부권 전체가 소외됨 없이 발전할 수 있고 상호 시너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과 방안을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분들에게 수많은 대화와 조언을 통해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내가 아닌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고창 남부권의 참일꾼” 이상호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임 정 호(51세)-무소속

·주소:공음 / 직업:농업
·약 력:
  검정고시 고등학교 졸업
  (전)농업경영인 고창군 부회장
  (전)공음농협 이사2대 감사

3대 공약
● 일 할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의 현실 개선
● 소외받고 외면당한 노인복지정책 추진
● 농정참여 확대 실시

 ▲출마의 변-고창 주축의 복지 농촌이 건설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주민들 모두가 다문화 가정을 더 많이 보호하고 도와 우리가 희망을 갖고 웃고 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안과 해결방안-고창의 힘은 농업에서 나옵니다. 침체된 농민을 살리고 고창을 살고싶은 군으로 바꾸자 합니다. 만물을 소생시키는 흙의 품처럼 농민의 아픔을 끌어안고 상처를 고치고 새살이 돋도록 할 것입니다. 농민을 위한 정치로 고창에 활력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농가소득의 안정적인 보장을 위해 각종 직불성 지원금 보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연금 각종 수당지급만으로는 노인복지문제가 해결될 수 없습니다,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키며 노인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주민소환제 확대강화로 선출공직자를 통제하겠습니다. 참여예산제, 주민참여기본조례를 도입하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하고픈 말-존경하는 고수면·성송면·대산면·공음면, 유권자 여러분!농민의 아들로 태어나서 흙과 함께 살아왔고 농사꾼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해 왔기에 농사짓는 사람의 힘겨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세상의 근간을 이루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농업·농촌을 한결같은 어머니의 품같이 만들겠습니다.

 

   
정 영 진(52세)-무소속

·주소:성송 / 직업:농업
·약 력:
   광주상업고등학교 졸업
   (현)고창군 4-H연맹회장
   (현)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운영차장

3대 공약
● 사회복지시설 보완확충 및 농촌 환경개선사업 추진
●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별 품목별 통합 생산·유통·판매망 구축
● 소재지권 공용주차장 및 여가 휴식 공간 확보

 ▲출마의 변-15년간 농협에 근무하고, 10여 년 동안을 직접 농업과 자영업에 종사해 오면서, 농업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영세 상인들의 어려운 실정을 몸소 경험하였습니다.
이에 농업인과 자영업자의 한사람으로서 평소 느껴왔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주민의 뜻을 모아 군정에 반영하고, 신뢰와 상식이 통하는 군정의 동반자와 견제자로서 전시행정과 소모성 예산집행을 배재하고, 주민생활과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현안과 해결방안-소재지권 사회복지시설의 보완과 마을 환경정비(마을길 보수 및 재포장, 노후건물 철거) 및 농가주택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소득 작목을 선정하여 지역별·품목별 특화단지로 선정하여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소재지권의 교통 혼잡에 따른 공용주차장 확보와 여가 휴식 공간을 확보 하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하고픈 말-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고창군의 4년 동안의 군정을 군민을 대신해서 맡겨야 할 일꾼을 뽑는 중요한 날입니다.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과 이해관계를 떠나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도덕성과 신뢰성, 지도력을 갖춘 진정한 지도자를 선출하여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주권행사가 고창군 발전에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해피데이고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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