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고창人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모양과 모양展, 22일까지 전북예술회관서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19일(월) 11:3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모양과 모양전’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6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모양과 모양전’은 학창시절 함께 그림을 그려왔던 고창중·고 미술동문 작가들이 함께 펼치는 전시회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각 미술분야에서 최고의 작가들로 평가받고 있는 김수현, 김용수, 박종수, 임병남, 조병완, 유승옥, 문경수, 이철재, 오만록, 최덕호, 이의성, 조상현, 오평석, 김용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고창출신 미술인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충북대 명예교수인 김수현 ‘모양(形:造形)과 모양(牟陽:高敞)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보리밭은 예나 지금이나 짙푸른 초록노래에 어우러져 정겨우며, 종달새는 소음에 묻혀 쫓겨 가지만, 그래도 아지랑이는 봄을 키워내듯, 오색풍선을 따라 성산의 품안을 떠났던 아이들이 다시 모여 새싹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임에는 형과 아우, 선생님, 제자도 있고, 살아가는 방법도 다르고, 삶의 둥지도 곳곳에 민들레 씨앗처럼 흩어져 제 나름대로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 흐르는 혼이 같고, 정이 같아 이렇게 모여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밝히면서,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며, “전통소양을 소중히 하고 ‘외침’은 넓게 하면서, 그 외침은 조우(遭遇)에 의미를 둔다”고 설명했다.                 

안상현 기자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김충 고창군수협장, 은탑산업훈장 수상…지속가능한 수산업의 길
최신뉴스
‘채해병 특검’ 수사관에 임창곤 법무사 선임  
안전교육의 실감 현장, 삼인안전체험관 1만명 넘어  
소통으로 엮은 의회, 믿음으로 남은 1년을 묻다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 출발  
고창군의회 제317회 임시회…군정 업무보고, 추경예산안  
어르신 손으로 지키는 우리동네 복지안전망  
양심냉장고 8곳, 고창 여름 갈증 달랜다  
불러 타는 버스, 고창 이동권 보완  
지역사회 협력 묶는 ‘브릿지’ 협약 출발  
국세·지방세 통합 창구, 고창에 열렸다  
두어마을 ‘갯벌생태마을’ 지정, 1호 모델  
성내 어울림체육센터 준공, 면민 생활거점 완성  
상하농원 워케이션 ‘파빌리온’ 문열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청년과 교통 잇는 랜드마크  
볼링 재능에 힘 더한 따뜻한 응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