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 서해안복분자주 미국 1000만달러 수출계약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06일(화) 10:08
공유 :   
|
고창 서해안복분자주(대표 송지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미국 아니칸과 1000만달러(한화 약130억원) 복분자주를 계약했다. 지난 2일 서해안복분자주에서는 미국 아니칸을 겨냥, 4만달러 상당의 복분자술 2만병(1병/375ml)을 계약과 동시 1차 수출했다고 밝혔다. 서해안복분자주는 2008년부터 중국과 미국시장에 지속적인 수출을 펼쳐오는 가운데 까다롭다는 미국시장까지 공략에 성공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의 꿈을 이루고 있다. 서해안 복분자주는 국내 최초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황토토굴 속에서 장기간 숙성을 시켜 빚어 내기 때문에 자연향이 그대로 살아 있어 숙취가 전혀 없고 뒤 끝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송지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미국에 서해안복분자주를 수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우수제품 생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안복분자주는 2003년 대통령하사품으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APEC 공식만찬주와 2007년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공식행사주로 사용됐다.
|
|
유형규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동학의 고장, 대선을 움직인다”…정읍·고창 ‘용광로 선 |
“불의에 맞서다, 역사를 깨우다” |
정읍시장애인복지관, 24개 지역 상점과 평생학습 협약 체 |
정읍, 1894명의 진군으로 동학을 다시 걷다 |
고창 신림면 사립도서관 ‘책이있는풍경’, 북콘서트로 문화 |
“고창갯벌, 누구나 배운다” |
51만명 발길 머문 ‘고창 청보리밭 축제’ 대장정 마무리 |
유성엽 전 의원, 민주당 총괄선대본부 노인본부장 임명…“ |
제5회 무장읍성축제,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현장…주민· |
정읍시,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이주·바 |
정읍시,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247억원 지원…214농 |
정읍 동학농민혁명, 세계혁명도시와 함께하다…‘제4회 세계 |
에듀테크와 과학이 만난 날…‘고창과학축전’ 성황리 개최 |
[정읍] 남편 몰던 트랙터에 아내 안타까운 사망 |
[정읍] 소나무 제품 공장 화재…설비 등 5500만원 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