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고객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법률 및 세무, 부동산과 건축 전문분야의 무료상담실 운영에 따른 민원상담사 15명을 위촉하고 23일 군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원상담사들은 민원봉사과 민원상담실에서 다음달 1일부터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는 법률 및 세무상담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건축과 부동산을 각각 1:1로 상담을 실시한다. 시간은 해당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법률 및 세무상담사 3명은 다음달 초에 위촉할 예정이다.
 법률 및 세무상담사는 고창출신 관외거주자, 건축과 부동산 상담사는 관내 해당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무료로 자원봉사 한다.
 고창군민 누구나 민원봉사과 및 읍면에 사전예약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전화상담 신청은 민원접수 내용 및 민원인 전화 메모 후 지정 민원상담일에 전화로 상담하는 등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강수 군수는 “실생활하고 직접연관이 있고 특히 재산과 관련된 전문분야의 무료상담으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상담실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