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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농폐비닐 집중수거로 "깨끗한 농촌을"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24일(수) 14:04 공유 :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둔 고창군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말까지 농경지, 하천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유리병, 플라스틱용기, 봉지류)등에 대한 집중수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바쁜 영농철이 시작되면 실질적인 영농폐기물 수거가 어렵기 때문에 이번 집중수거기간을 통해 농민들의 영농폐기물 수거곤란을 해소하고 수거의욕을 증대시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보전한다는 취지다.  군은 지난해에도 농촌폐비닐 4408톤과 농약빈병 2만7천여개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에도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폐비닐 3000톤과 농약빈병 등을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영농폐비닐 및 농약빈병 집중수거 기간 동안 전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맑고 깨끗한 영농환경을 보전해 복지농촌을 함께 가꾸자”고 말했다.  문의 환경위생사업소 560-2335 유형규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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