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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제11회 연합회장기대회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18일(목)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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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배드민턴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박철진 전라북도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해 전북 시·군 회장단, 고창연합회 임원 동호인을 비롯해 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하는 김선출 회장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배드민턴 부문에 많은 도움을 준 군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덕분에 고창 복분자배 대회와 고창 읍성배대회 창설이 가능했고 각종 대회를 통해 전국에 고창군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김영기 회장은 “김선출 이임 회장이 이뤄놓은 기반으로 고창군 배드민턴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드민턴연합회는 고창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에 금일봉을 전달해 유소년 발전에 엘리트와 생활체육간의 유기체로써의 관계를 확인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취임을 겸하여 열린 연합회장기 대회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열전을 펼쳤다. 연합회장기에서 ▲30대 남복 A급 백명현. 김수용 ▲30대 남복 B급 김태형. 김광일 ▲30대 남복 D급 황만수. 박종선 ▲40대 남복 A급 유철희. 오완섭 ▲40대 남복 B급 박인규. 황경태 ▲40대 남복 C급 장성환. 김영윤 ▲40대 남복 D급 최영대. 신인호 ▲30대 여복 A급 고은경. 이윤희 ▲30대 여복 D급 박미정. 박숙자 ▲40대 여복 B급 조수현. 이영미 ▲40대 여복 C급 박용순. 이금순 ▲30대 혼복 A급 김수용. 고은경 ▲30대 혼복 D급 김영환. 강소영 ▲40대 혼복 A급 이학진. 정규남 ▲40대 혼복 B급 황경태. 김연숙 ▲40대 혼복 C급 정병필. 이미례 팀이 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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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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