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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청, 특허엔젤사업 본격 추진
“시대를 앞서나가지 못하면 교육도 경제도 바로 세울 수 없다.”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4일(목)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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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 발명담당 노회현 교사는 2005년부터 준비해온 특허엔젤사업을 금년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 교사는 2009년 특허청 연구회 지원사업으로 ‘발명e노트’를 개발해 세계최초로 발명노트의 온라인 시대를 개막시켜 작년 한해만 326건의 학생특허를 출원 완료시킨 한국발명사랑연구센터 설립회장이다.
 노 교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 현대, LG마저도 국제특허소송에 휘말려 2005년도부터 인터디지털이라는 특허괴물에게 각각 1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금액을 배상하고 있다는 보도 자료를 접한 직후부터 우리나라의 지적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특허엔젤사업을 구상했다.
 현재 그가 지도한 학생특허 850여건을 기반으로 경영난에 힘들어하는 주위 영세 특허사업체나 특허권의 사업화를 시도하는 개인발명가들에게 그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의 능력으로 해결하기 벅찬 우수 특허권은 예치과(대표 박수환, 원장 박인출)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진 전문기업에게 위탁하여 추진할 계획까지 마련하고 있다.
 노 교사는 2003년 교직에 첫발을 들여 놓으면서부터 그 당시 발명교실이 설치된 기관조차도 단순 공작활동 및 발명대회 준비로만 이루어지는 발명수업 형태를 과감히 개혁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전교생 1특허 갖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국발명사랑연구센터를 설립한 2008년도부터 발명·특허·과학 관련 대한민국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 교사는 이제는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 교육정책을 답습하는데 그치지 말고 우리나라 교육이 세계 속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미래를 예측하고 앞서나가는 교육정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만 우리나라 교육이 바로서고, 이로 인해 양성된 우수 인재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역설했다.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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