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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산교육장 수강생들로 북새통
김경호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4일(목)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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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올해 17회에 걸쳐 8개 과정에 대한 무료 주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농한기를 이용하여 1월 18일부터 2주간 컴퓨터기초 과정을 마치고 2월초부터는 초보자 위주로 한글과정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특히 전산교육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정원이 25명에도 불구하고 35명의 수강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명씩 보조의자를 놓고 배우는 등 열의가 대단하다. 군은 425명을 대상으로 정보화에 소외된 주부, 노인층, 일부주민에 대해 올 한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일 전산교육장을 방문한 이강수 군수는 “정보화 교육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엑셀, 포토샵 까지도 수강하여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에서도 적극 돕겠다면서 주민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한 수강생은 “군에서 농한기에 받은 컴퓨터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틈틈이 인터넷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생활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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