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지역·단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6.2지방선거에
데스크칼럼
김경호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9일(화) 16:3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지난주 6.2지방선거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전국이 선거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 지역 또한 예외는 아니다. 다가오는 선거에 입지의지를 표명한 후보들은 군수 7명, 도의원 6명, 군의원 26명이다. 이중에는 당공천이나 본인의 철회로 본 선거에 임하는 사람들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당선자보다는 낙선의 고배를 마실 후보자가 많을 것이다.
  이러한 작금의 현실에서 우리는 많은 후보자들을 어떻게 검증하고 선택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선거철에 잠깐 누굴 선택하고 누가 되는가에 민감하게 집착하다가 끝난 이후에는 시들해지고 만다. 그러나 정치란 선거후에 시작되는 것이다. 공약에 대한 이행여부·민심을 아우르는 화합의 기술‘고창’이라는 주식회사의 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제시와 추진사업의 성과 등 관심을 가지고     편집국장 박성학
지켜봐야 할 것들이 무수히 많다.
  그렇기에 금년 6.2지방선거는 새로운 시작만이 아닌 지난 4년의 정치를 검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과거는 현재의 경험이고 현재는 미래의 경험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후보군들 또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그들을 단련시키고 변화시켜 진정한 우리들의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냉엄한 채찍을 들어야 할 것이다. 만약 지난날의 오류를 소홀히 하거나 무관심 한다면 주권자로써 크나큰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다.
 ‘정치는 죄 많은 사람들이 한다’고 정치인 그들은 얘기 한다. 무슨 죄가 많아 공공의 머슴이 되어 죄 닦음을 하려는 것인지 전·현직 선거직 대다수가 출마를 한다. 혹여 명예와 공명심이 앞서고 그에 따른 권력의 달콤함에 젖어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새롭게 정치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그 순간 사회적 지도자로써 덕목을 갖춰야 한다. 그들은 모든이의 귀감이 되어야 하고,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필요 할 것이다.
  입지자 모두는 그동안 분열되었던 민심을 아우르고 군민의 아름다운 화합을 위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하나되는 고창’을 만드는데 주력해 모두가 승리하는 선거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김경호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최신뉴스
유성엽 전 의원, 민주당 총괄선대본부 노인본부장 임명…“  
제5회 무장읍성축제,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현장…주민·  
정읍시,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이주·바  
정읍시,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247억원 지원…214농  
정읍 동학농민혁명, 세계혁명도시와 함께하다…‘제4회 세계  
에듀테크와 과학이 만난 날…‘고창과학축전’ 성황리 개최  
[정읍] 남편 몰던 트랙터에 아내 안타까운 사망  
[정읍] 소나무 제품 공장 화재…설비 등 5500만원 피  
[고창] 신림면 창고용 주택서 화재…1062만원 피해  
[정읍] 옹동면 퇴비 창고서 화재…조립식 창고 전소  
정읍 유치장 피의자 음독 사건…신체검사 소홀 경찰관 2명  
[정읍]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서 40대 감전 사고  
정읍역 철로에 추락한 취객, 시민이 구조…역무원은 부재  
“고창에서 물살을 가른다”…전북 카누, 슬라럼 유치로 올  
정읍시의회, ‘내장권 관광 발전 연구회’ 활동 시작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