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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시작
중학생 60명 참여, 뉴질랜드 소재 고등학교서 실시 고창지역 영선중 곽은송, 고창중 안창환 학생 참여
김경호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9일(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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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겨울방학 중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3주 간의 해외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어캠프에는 중학교 1-2학년 각각 30명씩 6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블락하우스 베이 고등학교(Blockhouse Bay Intermediate)와 글렌 에덴 고등학교(Glen Eden Intermediate)에서 오전에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에 참여하여 몰입교육(Immersion Class)을 직접 체험하고, 오후 및 주말에는 체육, 예술, 문화 체험 등 활동 중심의 영어캠프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소외 받는 학생 없이 모든 학생이 동참하는 해외 영어캠프를 만들기 위해 군지역에 최소 한 학생은 선발하는 원칙을 세워 선발하였으며, 도교육청은 해외영어캠프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두 차례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문화 차이에 대한 인식, 캠프 활동을 위한 자세한 준비사항 등을 안내 했다. 고창지역의 경우 영선중 1학년 곽은송 학생과 고창중 2학년 안창환 학생이 선발되어 현재 캠프에 참여 중에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영어공교육 정상화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팝송대회, 영어 골든벨 퀴즈 및 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학습센터나 지역교육청 및 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어캠프와 함께 해외영어캠프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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