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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아는 만큼 학생의 미래가 보인다
김경호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9일(화) 15:2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에서는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로 학생의 자아실현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전북교육 구현을 위해 초·중·고 진로지도 및 진학 담당교사 34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행복한 미래를 여는 진로교육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하여 더욱 증가하고 있는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와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며 내실 있는 학교 진로교육 추진을 위한 진로담당 교원의 진로교육 리더십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특별연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합한 학교 진로교육을 모색하려는 교육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는‘진로상담의 의미와 방향’,‘청소년 진로지도를 위한 교사의 역량’,‘내 꿈은 내가 만든다!’,‘진로와 학습의 통합적 활용’,‘참대화로 만드는 행복한 교실’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 전주대학교 이호준 교수는“학생들의 포부 수준을 높이는 방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직업적 안목을 높이는 것이다”며,“선생님들은 우리의 밝은 미래인 학생들이 장차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안내자가 되어 학생 개인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고 관심과 적성이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여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순창고등학교 이명영 교사는“평소 학교생활에서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 느꼈던 진로에 관련된 답답함에 대한 명확한 길과 방향을 찾고 해답을 얻은 기분이 든다. 비록 방학 중이라 일정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기를 잘 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로 전문성을 함양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와 관련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보람을 표현했다.
 전라북도교육청 담당자는“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선택을 위한 진로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며 학교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진로정보의 체계적인 제공 및 관리 등 진로교육 지원체계의 선진화를 이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규호 교육감은“이런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진로 결정 및 진로 준비를 선도할 수 있는 학교 교사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진로교육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전북교육을 구현하고 나아가 학생의 자아실현을 고취하는 공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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