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지역·단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예향천리 마실길 조성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2일(화) 15:3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군은 스토리를 품은 예향천리 마실길을 조성한다.
 예향천리 마실길은 총 38km로 명품길 18km, 해변마실길 20km 등 2개 노선으로 총사업비 8억 9900만원을 투입해 내년도 조성을 끝낸다.
 마실길 여행의 시작마당은 터미널에서 풍수와 민간 신앙의 스토리가 있는 오거리 당산중 삼흥동 숲정이 하거리 당산을 지나 오일장의 소전머리 순대국밥과 시장통 팥죽집의 구수한 맛을 보고 중거리당산과 중앙당산을 지나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신재효 고택과 판소리박물관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가락을 들으며 모양성을 돈다.
 이어 덕산제의 생태습지, 노동마을의 다랭이 논과 노동저수지의 철새와 토착새의 울음소리를 벗 삼아 화산계곡의 소나무 숲을 지나서 고수 도자기의 멋과 운치를 감상하고 문수사의 단풍길을 걷다보면 산정 신시동의 감나무골 계곡에 다다른다.
 감나무골 계곡에 발을 담그며 1급수에서만 산다는 다슬기와 물고기를 바라보고 석정온천에서의 휴식과 천년고찰 상원사 관람 후 달고리 (닭우리)를 지나 동부리 상거리 당산과 교촌당산을 둘러 본 후 읍내로 내려오는 멋진 코스다.
 군은 모양성, 덕산제, 노동저수지, 문수산등 주변산림을 활용한 마실길을 조성해 석정온천과 질마재 백리길, 해변 길을 연계한 관광환경의 변화를 모색하고, 생태자원의 활용과, 관광자원의 연계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과 고창군민들에게 건강과 사색을 제공하는 자연과 문화, 역사, 휴식을 느끼는 고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형규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백일 붉게 피어난 여름의 기억, 서현사지 배롱나무
제5회 무장읍성축제,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현장…주민·관광
유성엽 전 의원, 민주당 총괄선대본부 노인본부장 임명…“고령
에듀테크와 과학이 만난 날…‘고창과학축전’ 성황리 개최
[정읍] 옹동면 퇴비 창고서 화재…조립식 창고 전소
고창 청소년, 해외에서 앞날을 보다
이재명 후보, 정읍에서 ‘농민국가’ 비전 강조…“농업은 자부
정읍시장애인복지관, 24개 지역 상점과 평생학습 협약 체결
정읍시,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이주·바이오
‘민주주의의 시작’을 품은 공간, 고창 한복판에 서다
최신뉴스
정읍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공사 중단 요구…가처분 신  
성비위 ‘제명 불가’…지방의회 징계기준 도마 위에  
차남준 부의장 ‘업무상 위력 추행’ 혐의 검찰 송치  
고창서 날아오른 드론축구, 초등 졸업 후 갈 곳이 없다  
도심 속 옛 우체국 부지, ‘새암달빛광장’으로 재탄생  
판소리·식문화 결합한 어린이 예술교육 모집  
고창청소년수련관 수영장 8월13일 재개장  
제52회 모양성제 부스·공연·체험 운영자 모집  
고인돌 마라톤, 11월16일 힘찬 출발  
늦깎이 배움, 옛 도심을 밝히다  
고창군, 청년특화주택 40호 공급 확정  
위기가정 통합사례회의, 지원 체계 가동  
복분자·수박, 전주 경기장에서 관객과 만났다  
여름방학 돌봄·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  
여름 더위 식히는 정읍 임산물체험단지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